단기유학

단기유학이란

＊　단기유학의 장점

　일본어학교 장기유학의 경우 최소 6개월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내지 못하는 학생, 특히 사회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나 준비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은 불가능하게 다가옵니다.
　일본어를 배운다면 실제로 일본에서 살면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실 것이고, 언어라는 것이 단순히 학교에서만 배우는 어학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직접 살면서 체험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1개월~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정도로 내가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고, 직접 일본인과 부딪히며 언어공부에 대한 의욕을 더 불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단기 유학이 될 것입니다.
　단기과정의 경우 최대 3개월이기 때문에 비자를 취득할 필요도 없어서 학교에 신청만 하면 바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본 장기 유학의 경우 신청하고나서 실제로 가게 되는 때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6개월은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또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지만 6개월의 기간동안 이게 정말 잘하는 일인가 생각이 들다가 6개월 직전에 포기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장기유학을 하시는 분들께서도 3개월 앞당겨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 방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가령 7월 학기의 신청을 1월쯤 하고는 4월 단기반으로 출국해서 3개월 단기로 다니고 이어서 7월부터는 장기유학을 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단기로 3개월을 다니면서 장기유학에 대한 대비도 미리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개강 시기 및 코스 기간
　일본의 단기과정의 경우 대부분 단기 학생만 있는 반이 아닌 장기코스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반입니다. 그래서 보통 1학기(일본어학교는 한 학기가 3개월(10주 정도)입니다)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2주 정도의 짧은 기간을 받아주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2주 정도의 여행을 생각해서 오전에는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오후에는 여행을 다니는 알찬 여행 계획을 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약 20일~30일 정도의 특별반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각종 문화체험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스페셜 프로그램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아니지만 다도나 일식요리 등 반드시 언어만이 아닌 일본의 문화나 생활과 접목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스페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선택 수업 등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정규과정으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소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폭넓은 일본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는 적합한 내용입니다. 또한 자격증 등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한 반이 개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コロナ상황에서의 단기 과정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단기과정의 경우에는 거의 수강하실 수 없습니다.
현재 입학허가를 받은 장기유학생도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을 정도이고, 무비자로의 입국은 아예 금지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비자가 해결되어 있고,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 분이 아니라면 단기과정은 당분간 신청하시기 어렵습니다. 단, 단기과정의 경우 수강신청 절차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입국상황이 좋아진다면 언제든 바로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서 저희 쪽 SNS를 계속 주목해주시면 빠른 정보를 바로바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기과정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온라인 과정도 있으니까 그쪽도 검토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단기유학 참가자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의 경우 대부분 20대 초중반의 나이의 학생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하지만 언어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일본어학교의 경우 20대 초중반에만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여름 휴가와 일반 휴가 등의 기간을 적절히 이용하여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직장을 옮기는 텀을 이용하여 단기 유학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은 정년퇴임 후 여가를 즐길겸 해서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또 너무 장기간 외국으로 나가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단기 과정 신청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혹은 장기유학의 경우 2년 정도의 긴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진짜 다녀볼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 단기 유학을 먼저 경험해보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렇게 저마다 다른 이유와 사정을 가진 분들께 적절하게 매칭할 수 있는 과정이 이 단기과정입니다.

＊　단기유학 숙소
　일본의 주택 임대의 경우 대체로 2년의 계약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유학생의 경우 보통 사설 기숙사를 구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대체로 6개월, 최소 3개월로 제한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보다 짧은 경우에는 방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저희와 제휴되어 있는 기숙사의 경우 조절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달 정도라면 홈스테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본의 가정식을 직접 경험해볼 수도 있고, 저녁 시간에는 주인집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일본인과 깊은 대화를 나눠보기 어려운 유학기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이내의 짧은 기간의 경우라면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 등의 계약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 메뉴에서 [유학개요]-[숙소에 대해서] 페이지를 먼저 읽어보신다면 보다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당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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